어쩌다 저출산에 관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슈카가 일본가서 일본인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 영상에 달린 댓글은 정치가 어쩌니 그 흔한 댓글들 이였죠
그리고 상당 부분 일본이 잘하고 있다는 반응이 보이더군요 여기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일본은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ai에 40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출산율 통계를 물어 봤습니다
1985 - 1.76
1989 - 1.57 1.57 쇼크로 저출산 사회적 이슈화
2005 - 1.26 역대 최저치 저출산 대책 본격화
2015 - 1.45 일시적 반등 정책 효과 반영
2023 - 1.20 역대 최저치 갱신
정책 대응
1994 - '에인절 플랜' 수립
2003 - 저출산사회대책기본법 시행
2005 - 보육확대 육아휴직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
2023 - 누적 예산 66조 엔 (약 508조) 투입
보면 2015년 소폭 반등한 건 전세대의 높은 수치가 세대를 걸처 반영 된 것이지
사실상 못 막았다고 봅니다 저출산은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이고 (결과) 입니다
무엇에 관한 결과냐 - 사회 구조적인 문제의 결과
핵심은 이겁니다 ( 인구가 많은 나라가 출산율을 반등 시키지 못 할 때 ) 작살난다 이겁니다
저출산 돌입 - 문제 발동 - 악효과의 지속(여기서 존망) - 반등 - 안정
한국은 인구가 적죠?
문제의 발동 속도가 빠른 만큼 악효과의 지속 구간도 작다 이겁니다
그런데 일본은 이와 반대죠 완만하게 떨어지는 만큼 악효과의 지속 구간도 길다는 것
그리고 일본은 부의 분배가 노인들에게 비정상적으로 치우처 있죠
저출산은 도화선이고 이거 폭탄입니다
저 악효과의 지속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이건 그 나라의 역량에 달렸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그 구간도 짧은 편이고 역량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중국은 달리 볼 수도 있죠....비정상적인 방법을 실행 할수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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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댓글을 달 때면 이걸 어떻게 생각 하는지
ai에 다시 물어 봅니다
ai의 반응은 날카로운 질문이다 뭐다 이런 식으로 보충 하면 더 좋을거다 하는데
저는 거기에 이렇게 반박 했습니다
아니 보강할 필요도 없고 확장 할 필요도 없어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해결 할수없어
내가 지적한 사회적 구조의 문제는 탈 도덕적 관념을 가진 세대가 정착을 해야 해
그런데 이 정착이라는 것은 지금을 사는 사람들 스스로의 의식 수준이 발달해서 정착 되는 게 아니라
기술의 발달로 그런 의식 수준을 유지 할 수 있는 세대가 만들어 질것이다 라는 거야
지금을 사는 세대가 할수 있는건 적응 하냐 못하냐 이것 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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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이 영상을 보고 들은 저의 생각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VBX2R8G9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