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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막내가 더 받아" 90대 노모 폭행살해 패륜형제

아이콘 뮤지케
댓글: 26 개
조회: 3763
추천: 4
2025-08-21 06:58:31

"막내가 더 받아"…300억 건물 물려준 노모, 패륜형제에 숨졌다


세 형제에게 각각 100억 건물 등 증여


검찰 등에 따르면 A씨의 사별한 남편은 개인사업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해 수백억원대 재산을 일군 자산가였다. 홀로 남은 A씨는 세 형제에게 각각 시가 약 100억원 상당의 서초구 소재 4~5층 건물 등을 사전 증여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6개월 전 두 형은 막내인 셋째에게 더 많은 재산이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셋째 내외가 평소 형들에 비해 A씨를 극진히 봉양하자 좀 더 챙겨준 것이다.

노모 봉양 극진했던 셋째에 더 주자 불만


그때부터 상속 문제를 둘러싼 노모와 두 형제의 갈등이 시작됐다.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두 형제의 수첩에는 노모의 재산 분배에 불만을 품고 직접 찾아간 날의 기록, 그리고 어머니를 상대로 소송까지 불사하려고 준비한 계획 등이 적혀있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사건 당일 시끄럽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들의 증언도 확보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A씨 부검 결과 역시 형제의 ‘자해’ 주장의 신빙성을 흔들었다. 


두 형제의 휴대전화에도 결정적인 범행 흔적이 남았다.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두 사람이 “(모친의 사망은) 자해로도 될 것 같다”며 입을 맞춘 내용을 확인한 것이다. 


 민법상 고의로 직계존속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자는 상속권이 박탈된다. 존속상해치사로 기소된 두 형제 역시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그토록 원했던 재산을 단 한 푼도 더 받지 못하게 된다.


원문 :  https://v.daum.net/v/2025081905015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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