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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케데헌 감독 보며 생각난거.

달리는관
댓글: 4 개
조회: 1839
추천: 3
2025-09-02 09:55:37
매기강
매기 강 감독은 부모님이 캐나다로 이민을 결정하시면서 캐나다에서 성장했지만,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을 한국에서 보내며 한국 문화에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 문화를 작품에 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부모 관계는 그의 자전적 영화 **《파벨만스》**에 잘 나타나 있으며, 어머니는 아들의 창의력과 개성을 믿고 격려하며 든든한 지지자가 되었지만, 부모는 결국 불화로 이혼하여 스필버그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안 돼'라는 말 대신 아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고, 이 과정에서 아들의 트라우마가 영화 제작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예술가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거나, 위대한 영감들을 통해 완성된다.
하지만 첫 발아한 새싹에 가능성을 부여하는 건, 아이와 정서적으로 긴밀한 사람이다.
아이가 가장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게 자라난 몇몇은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 숲을 덮어준다.

그리고 그 거대한 나무를 언급하는 이들은 부모의 역할을 알게된다.
그 부모가 자식에게 무엇을 희생하고,
자식의 불안정한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아이의 꿈을 같이 감싸안고
자식의 꿈을 위해 그 오랜 세월동안 무엇들을 포기했는지를.

Lv59 달리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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