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 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노화 가속
→ 56세 이상 기준 최대 2.48년 노화 앞당겨.
지난 2월 美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
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홍콩대 연구도 비슷한 결과, 장기간 폭염 노출이 노화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설명. (문화)
2. '관세 직격탄' 충격 시작...
→ 8월 대미 수출 12%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5월 (-29.4%) 이후의 최대 폭.
그러나 대미 수출 감소에도 불구 전체 수출은 1.3% 증가.
대(對)아세안 (+11.9%), 독립국가연합(CIS, +9.2%) 수출 증가세 덕분.(아시아경제)
◇코로나팬데믹 후 최대폭 감소
◇대중수출도 -2.9%로 하락세
◇對美·中 감소분 아세안서 메워
◇반도체 151억 달러 최대 실적
3. 쌀 소비 줄어 남아도는데 치솟는 쌀값, 왜
→ 20kg 소매가격 6만 573원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비싸.
흉작도 안니고 소비 늘어날 이유 없어.
일본과 비슷한 사례...
쌀 남아도는 안 이상으로 정부가 비축...
과도한 시장격리 조치 외 달리 설명할 근거없어. (문화 외)
4. 이제 부동산 계약도 전자계약,... 주택 거래 15% 전자계약
→ 중개사가 작성한 계약서를 앱 통해 전자 서명.
종이 계약서와 달리 계약서 위·변조 방지, 이중 계약서 작성이 불가능하고, 무등록 중개가 차단되기 때문에 전세사기 예방 효과.
대출금리, 보증료, 등기료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짭짤...(헤럴드경제)
5. 우리나라 빵값이 비싸다며 직접 '990원 소금 빵'을 판매했던 360만 구독자 경제 유튜버 '슈카', 결국 사과 왜
→ 자신들을 폭리 업자로 몰았다는 제빵 자영업자들 반발에 '빵값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던 것인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돼 안타깝다'며 사과.
990원 소금빵 판매는 계속 의향.(한국)
◇슈카, 팝업스토어로 화제와 논란
6. '워킹 홀리데이' 다시 크게 증가
→ 코로나 직전보다 11.7% 증가.
'워홀은 만 18~35세 청년이 협정 체결 국가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취업, 관광, 어학 등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제도
우리나라는 26개 국가와 협정.
영국과는 비슷한 청년교류제도 협정.
호주·캐나다 ·일본이 인기. (헤럴드경제)
7. 中 전승절 행사, 서방 정상은 한 명도 참석 안해
→ 국제사회 中 영향력 한계 표출...
북·중·러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서지만 서방의 외면으로 유럽 정상 중에선 친러시아 성향의 세르비아 대통령과 슬로바키아 총리만 참석.(국민)
자료:중국외교부,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지난 29일 오후 베이징 톈안먼의 모습. 연합뉴스
◇초청 명단 다수 글로벌 사우스 정상
◇북·러 열병식 참석 놓고 해석 분분
8. 생수병, '햇빛에 두면 미세 플라스틱, 독성물질 나온다'는 사실...
→ 중국 난징 실험, 70도에서 4주간 방치,
중금속인 안티몬과 비스페놀A 용출 확인.
그러나 허용치 초과 여부에 대해 기사에선 언급 없어.
2023년 캐나다 맥길大 연구 등 지난 연구들도 비슷한 결과.(동아)
◇ 플라스틱 생수병의 구조와 특성
9. '인연 아닌 사람은 있어도 인연 없는 사람은 없다'
→ 청춘 남녀의 커플매칭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나는 절로'를 기획한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묘장 스님의 신간 수필집 제목.
행사명 '나는 절로'는 방송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착안했다고.
오는 13일 속초 신흥사의 12번째 행사는 24명 참가에 262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
그간의 참가자 중 올가을~내년 봄 3커플의 결혼이 예정.(경향)
◇'나는 절로' 스님의 당부…"서로 부족한 상태서 짝 찾아야"
◇수필집 '인연 아닌 사람은 있어도…' 출간 간담회
◇"사랑에도 때가 있다…반려자 찾을 땐 욕심 줄여야"
신흥사 템플 스테이 모습. 사진=연합뉴스
10. '소정의 금액을 드립니다'
→ 여기서 '소정'은 '少定'이 아니라 '所定'이다.
즉 적은 금액이 아니라 '정해진 바의 금액'이라는 뜻이다.
'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에서의 소견도 자신의 의견을 낮춘다는 뜻은 없다.
그냥 자기 견해(所見)이라는 뜻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