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SNS 논란'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임시현, 스포츠공정위 회부 예정

최근 자신의 SNS 게시글로 논란을 빚은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과 임시현 선수가 대한양궁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장채환과 임시현 선수의 과거 SNS 게시물이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두 선수의 징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장채환은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는 극우 성향의 주장이 담긴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린 사실이 최근 재조명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했던 임시현은 지난 5월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파장이 일었습니다.

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7145_367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