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상회담 끝나고 통일교와 관계가 깊은 뉴트 깅리치라는 미국 정치인이 숙청, 혁명이 떠오르는 기고문을 워싱턴'타임즈'에 바로 올렸는데
통일교가 압수수색 받았는데 이는 교회 탄압이다라고 불만을 표시했고 이는 트럼프 SNS발언과 궤과 같음
즉 부정선거론이나 떠드는 어중이떠중이 한미 극우 인사들이 아니라 뉴트 깅리치라는 사람의 다이렉트 요청에 트럼프가 숙청 발언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
뉴트 깅리치 이 사람 단순히 하원의장 지낸 보수원로가 아니라 거물 중에 거물임
공화당 혁명이라 불리는 1994년 미국 중간선거를 이끌어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 정치 지형을 만든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품격없는 거친 입담과 네거티브의 원조이고 기독교 우파와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의 대부임(미국과의 계약)
진짜 교과서에 나오는 엄청난 사람인데 예전에 대선후보까지 갔다가 누가 트럼프 멘토 아니랄까봐 개인 비리와 사생활 문제가 너무 많아서 대통령은 못함
통일교도 이 사람 길게 보고 옛날부터 줄 잡고 있었던거고 이참에 다급해서 트럼프한테 말 좀 해달라 한거고
그렇다고 지금 뒷방 늙은이도 아닌게 트럼프 숙청 발언때를 보면 알 수 있듯 아직도 영향력이 크고 활발하게 활동함
트럼프랑은 노선이 좀 달랐는데 어느새 손 잡더니 지금까지 계속 조언자 역할을 해왔고 요즘도 모든 폭스채널에 심심하면 나와서 좌파 타령하고 있음
뜬금없이 통일교 행사에 트럼프가 축전 영상 보낸것도 이 사람이 시켜서 한 거 같음
이 정도 되면 진짜 문제가 크긴 함, 해프닝으로 볼 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