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59193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71450?sid=100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80083?sid=100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61638?sid=102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4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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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만 포커스가 쏠렸어서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자에게는 다들 무관심하게 조용하게 청문회가 지나간것 같습니다.
개인 비리나 과거 언행등이 문제가 되는것이 없으니 언론들도 주목을 안하더라구요.
다만 국힘은 채상병 사건 관련.박원순 전 시장 사건 관련해서 질의 했었고 후보자는 군인권위원일때 박대령님 안건을 기각했던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건넸습니다.
그리고 박원순 사건을 두고 국힘 한지아와 공방을 벌였는데
피해자는 피해자로 불리우는게 맞지만 그부분은 당적 규정의 일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분이 강선우 후보자와 정말 다른점은 특정 민감한 이슈가 되는 정책(차별금지법.비동의간음죄)들에 대해 적극적인 입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이야기했으며 이분이 변호사 시절에 활동한 시민단체들도 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관련안건 질의때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갈등을 줄여나아가야한다라고 말했던것과 대조되는 모습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여성단체들도 굉장히 호응하고 적임자이니 빨리 임명하시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때는 그렇게 반대하던분들이 이제는 빨리 임명하라고 아우성이라니...
물론 민주당 의원들도 이번에는 일 잘해달라 잘할것 같으시다 평판이 좋으시다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성평등가족부로의 추진 개혁에도 양성평등 관철하고 누구도 소외되지않는 환경 만들겠다고 다짐은 하시더군요.
이와 별개로 얼마전에 진보당이 국회의장 만나서 차별금지법이 너무 소외되고 있다 거리에서 외치던 목소리를 잊지말아달라며 여당도 정부도 움직이지 않으니 국회의장이 좀 나서달라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더군요.
(솔직히 국회의장도 이건 부담스러워서 받기 어려울겁니다.지금 쌓인 더 중요한일이 많은데 진보당 의제는 당장 급한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관련 기사가 나온것인데
정부와 여당은 차별금지법이나 비동의간음죄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지금 내란세력척결 정의사회 개혁 그리고 더 손봐야할 나라의 곳곳 살림들 험난한 외교정세들 야당과의 문제등등 챙겨야할게 너무 많아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이들의 법안들은 뒷전으로 밀려날수밖에 없고.솔직히 말하면 정부 여당은 안하고 싶어할겁니다.
세력이 큰 보수 기독교의 반대는 뒤로 차치하더라도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고 대판 싸움날께 뻔해서 정부 여당도 이거 건드리지 않고 싶어합니다.
(실제로 비동의간음죄는 지난 총선때 누가 안건 올린것이 나와서 재빨리 폐기해서 수습한 전례도 있고,차별금지법도 대선토론회때 권영국 후보가 공격했지만 이재명 당시 후보는 사회 논의 필요하다고 회피기동 하셨습니다.)
소수 시민단체들과 소수정당들만 원하곤 있죠.
이렇게 민감한데 지금 장관 후보자께서는 꽤 적극적이셔서 정부여당과 보조를 맞출수 있을지 진정으로 성평등 가족부로의 개혁에 잘 이끌어 나아갈수 있을지 의문 표하는 분들이나 언론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왜 처음에 가족 전문가인 강선우 의원을 후보자로 임명하려 하셨을까 잘 판단해주세요.
후보자의 본인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하는 자리도 아닙니다.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성평등가족부로의 개혁이 6개월 내로 할거라고 국정위에서 브리핑한걸 본적이 있는데 그때 또 장관까지 새로 바꾸고 갈것인지 유지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더이상 이 부처가 국민들에게 갈등만 만들고 신뢰를 못받는 부처가 아닌 모두를 품고 갈등이 없게 일잘하고 능력있는 부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석열때처럼 아무 구실도 못했던 유령 부처되는것도 원치는 않습니다.
오늘 강선우 의원 노동청 감사 결과 무혐의로 마무리 된 소식을 보니까 더 안타깝더군요.
여당 일부 의원들.야당.시민단체.언론들에게 집중포화되는데도 끝까지 정부와 일부 여당의원들이 지켜주려했는데.
그 빈자리를 강선우 의원과 완전 다른분이 임명되셔서 조금 우려섞인 반응들이 있지만 지금 분위기 보면 아마 임명이 될것 같습니다.
우려가 다행으로 바뀔수있게 일 잘하고 갈등없는 사회를 만들어주세요.
또한 장관이나 소수정당.시민단체들도 사회혼란 주는 민감한 법안이 지금 세상에 중요 1순위가 아니니 좀 세상이 여유로워지면 그때가서 생각해봅시다.그리고 법안들도 기준이 늘 갈등이있어서 바로 통과시키는것보다 사회적 대 논의가 필요합니다.
징병제 바꾸는 법안만큼 큰 사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