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단일 현장 단속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힌다. 이민세관단속국(ICE), 마약단속국(DEA), 연방수사국(FBI)까지 동원된 작전에서 국토안보수사국은 47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70%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상당수는 회의나 계약을 위한 B1 비자 또는 ESTA로 입국했으나, 현지 취업이 불가능한 체류 목적 위반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단속이 이뤄졌다.
SNS에는 이민 당국이 현장 직원의 두 손을 케이블타이로 묶고 연행하거나 한국인들을 줄 세워 가방을 수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새 공장을 짓고 싶어 하지 않을 것" "3500억 달러 약속이 사라졌다" "한국의 시민과 기업에 대한 무례" 등 비판이 이어졌다. "한국 정부에 항의하지 않고 왜 ICE를 투입했나"라는 의문도 나왔다. 반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미국인의 권익을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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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엔지니어들 카페가보니 아침8시까지 별문제없겠다 싶어서 현장에 인원 투입해서 작업 시작하니 9시반에 들어와서 다 잡아갔다네요
주방위군까지 투입됐고
한국인들도 체포용타이에 결박되서 갔는데 이스타로 온사람들만 잡힌게 아닌가봄. 책임자나 팀장 급이면 b1,b2받아도 책임소재땜에 다 잡혀갔는데
난 b1,b2니까 괜찮아~가 아닌듯... 이 사람들이 이스타만 있는사람들 알선해서 데리고왔다면 법률위반으로 같이 추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추방되면 괌,하와이도 영영 ㅂㅂㅂ..
늦게 출근 할려던 인원들은 소식듣고 지금 숙소나 호텔에서 대기중이고 단속 대상이 아니었던 현지 정규직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출장온 인원들 천장, 이중벽체 뒤에 숨겨주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