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91년부터

250904 뉴스공장

홍사훈 기자曰

*피자집 사장 칼부림 뉴스를 그냥 잔인한 사건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다.

91년부터 기자를 했는데 그 때 원하청 납품 단가 문제가 지금도 바뀐 것이 없다.

피자집, 하청기업,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때문에 문 닫는 게 아니다.

최저임금 뒤에 있는 정글 구조를 깨야 한다.

나쁜 일자리가 증가할수록 기득권의 파이가 커지는 착취 구조다.

지금까지 공정위는 철저하게 자본과 기득권의 이득을 위해 움직였다.

이재명 정부가 이 구조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

*피자집 사장이 인테리어 갈등 문제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1명, 인테리어 업자 2명을 살해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