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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AI 자존심 굽힌 애플, '제미나이'로 시리 구한다…핵심 인재는 '이탈'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12 개
조회: 1922
추천: 1
2025-09-09 16:35:08

애플이 내년 상반기쯤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음성비서 ‘시리(Siri)’를 전면 개편한다. 자체 AI 모델 개발이 기술적 한계와 내부 혼선으로 지연되자 최대 경쟁사의 기술을 빌려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8일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월드 놀리지 앤서스(World Knowledge Answers)’라는 이름의 새로운 AI 기반 웹 검색 기능을 시리에 우선 적용한 뒤 사파리 브라우저와 스포트라이트 검색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전략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웹 검색, 문서 요약, 계획 설정 등 방대한 클라우드 연산이 필요한 작업은 구글의 ‘제미나이’가 담당하고 개인 일정·사진 등 민감한 데이터 처리는 애플이 자체 개발 중인 ‘애플파운데이션모델(AFM)’이 기기 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겠다는 애플의 보안 철학을 지키면서 뒤처진 AI 성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려는 절충안으로 분석된다.


자존심이 어딨어 그냥 자기네들 AI 개발할때까지 쓰겠지머 원래부터 그랬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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