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장의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발표 (도쿄올림픽 개막식 그래픽과 해설자 논란에 대해서 사장이 당시 대국민 사과 브리핑 한적있습니다.그런 모습 말씀하시는듯)
2. 명예 사원증 수여와 사내 추모공간 마련
3.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입니다.
물론 최근에 엠비씨가 사내 분향소를 설치 했지만...
MBC는 지난주 사내 로비에 오씨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지만 유족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장씨는 "추모 공간을 요구하면서 회사와 함께 다시 껴안을 수 있는 그림을 생각했는데 전화 한 통 없었다. 상주 없는 형식뿐인 분향소"라며 "위로는커녕 더 화가 난다"고 했다. 두 사람은 다시는 일터에서 같은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단 마음뿐이라고 했다.
라고 하시더군요..에휴 방송사가 참..
엠비씨는 오요안나씨 문제에 대해서 지난 청문회때도 많이 혼났고,뉴스데스크에서도 처음으로 관련사건 보도한것도 몇달전이고 공지로도 사과문 올렸었습니다만..
겉으로 보여진것에 비해 유족들에게는 여전히 아픔과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고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엠비씨는 묵묵부답으로 답변을 유족분들에게 드리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8일에 기자회견을 여셨고 엠비씨 사옥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하였으며 추모문화제까지 수십개의 노동 시민단체들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정의당등 정당들도 같이 나서서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