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정치 이슈 그냥 뭐 알아서 잘 하겠지 싶어서 맘 놓고 있다가
어제 첨으로 또 계엄 때처럼 긴장했었는데 (이거 4차 내란 아냐?!)
정청래가 바로 파기시켰다니 다행입니다.
김병기 저놈은 웃긴게 이런 반응을 예상 못했을리 없고
뭔 생각이 있거나 해명할게 있다면 어제 바로 했을텐데
그 난리가 나도록 내내 침묵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한단 얘기가 걍 1차 논의였다고?
그 긴 침묵이 더 수상해 새키야
서영교, 추미애, 정청래 등 모두가 반대하는데
김병기는 대체 누구랑 팀 먹고 뭔 생각으로 저런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뉴스타파 그게 진짠가
믿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될 때마다 너무 아프네
이와중에 이동형은 어제 다 합의된 거라고 아는 척 오지게 하다가
또 틀리고 영상 내린 것 같고.. 이 양반 요즘 폼이 말이 아님.
'호통치듯 아는 척 하다 맨날 틀린다'라는 측면에선 거의 진중권 수준.
정청래 까던 모 커뮤에선 김병기랑 정청래 엮여서 정청래만 오지게 까더니
얘네도 요즘 거의 리버스 뮨파 수준..
아무튼 파기돼서 다행입니다.
원내대표는 잘못 뽑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