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특검법 개정안 여야 합의 파기를 놓고 책임 화살이 자신에게 쏟아지자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을 앞두고 정 대표를 향해 “공개 사과하라”고 작심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합의 파기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김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와 사전 협의 없이 단독으로 합의했을 개연성이 떨어지는데, 전날 밤 뒤늦게 정 대표와 최고위원 일부까지 공개 반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다.
기자들 앞에가서 정청래에게 대놓고 공개 사과하라는 말을 했다는거는 좀 심각한 상황인거 같고
맥락상 너도 동의해놓고 왜 나한테 책임뒤집어 씌우는 인터뷰 했냐는거..
김병기 한명 죽일놈 만드니까 뒷이야기 까는모양새..
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