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조지아 현대 LG 구금 사건에 대한 반응들

해외 언론 뉴스들 많이 보면서 

이번 조지아 구금 사건에 대한 외국인들 반응을 살펴봤는데

<대략적 느낌>

[미국인들]

1. 한국 어서와~ 미국의 인종차별은 처음이지? (개인이 아닌 정부가 나선 인종차별)

아무래도 미국의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들은 이미 ICE 한테 많이 당해봐서 한국이 이번에 당한 사건을 보고 

한국인들이 충격 받은 것 보고 신입 느낌처럼 말하는 농담이나 그런 말들을 하는 느낌

저 ICE 녀석들은 백인들 불법 체류자들은 잡아가지도 않는데 뭔 법을 지켜야 한다는 등 개소리 하냐

2. 트럼프 정부를 비판하고 저 광대를 누가 좀 끌어내려라 

   이 사건을 보고 세계 각국과 기업들은 지켜볼 것이고 이걸 보고 이제 누가 미국에 투자하겠냐

   한국에 올 공장들이 러시아 이란 중동으로 가겠다 이 무능한 정부야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세계가 지켜볼 것인데 그냥 쿨하게 미국 패스하고

   미국 망하자 느낌들

3. 이번에 신고한 여성 의원에 대한 비판

   그 여성은 한국에 가본 적 없는 것이 확실하고 북한으로 착각한 것 같으며 아직도 미국이 최고 살기 좋은

   나라로 착각하고 경제와 현실을 전혀 모르는 멍청한 사람이다. 넌 조지아 사람들의 일자리를 다 날려버렸어

   한국은 미국보다 일반인들의 삶의 질은 훨씬 앞서 있고 더 미래적인 삶을 살고 저 기술자들은 한국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인데 뭐가 아쉬워서 미국 깡촌에서 불법 체류를 해서까지 미국에 남아 살겠냐

   한국에서 조금 살아본 경험이 있는 미국인들이 미국과 비교하며

   한마디로 신고한 여성은 이 한국 노동자들을 국경 넘고 억지로 들어온 못사는 사람들과 같은 부류라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한심하다는 느낌들

4. 어찌됐든 비자에 대한 잘못은 한국은 할 말이 없다. 트럼프는 잘 했다 (아무래도 트럼프 지지자들이겠죠?)

    여기에 같은 미국인들 반박을 하죠 미국의 멍청한 비자 문제와 그들은 불법 체류자가 아닌 합법 과정이라 설명

5. 미국 시민권만 있을 뿐 백인이 아니거나 다른 나라에서 이민을 온 미국인들은 이제 두려움에 떨며 

   언제 쫒겨날지 모른다

   백인이 아닌 인종이 트럼프 찍은  사람들 긴장해 너희도 타겟이 될 수 있어

[캐나다]

1. 다 정리하고 캐나다로 오세요. 현대와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환영합니다. 레드카펫 깔아놨어

   여기 캐나다인들은 현대 차 많이 타고 다녀요. 한국차 너무 좋아요. 캐나다는 인종차별 같은 것 없다 같은 느낌들

2. 만약 한국이 결국 미국에서 공장 짓고 차를 만들면 나는 현대차를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리 캐나다인들은 지금 미국과 거의 전쟁 직전이고 미제품 불매 운동중이다 같은 미국 증오에 대한 

   강한 메시지 느낌들

[멕시코, 호주]

1. 캐나다가 아니면 멕시코가 유력하다. 멕시코로 옮기세요 한국을 환영, 인종차별에 바보같은 미국에서 벗어나세요

2. 호주에 공장을 지으면 한국과 좋은 비지니스를 할 수 있다. 우리 호주인들은 한국을 매우 환영

[동남아나 기타 아시아]

1. 한국인들 요즘 잘 나가고 피부가 하얗다고 자기들이 백인일 것이라 착각하나? 대우 해줬을것 같아? 

어차피 미국의 백인들 인종차별은 피하지 못해 너희나 우리나 똑같아

2. 우리가 한국에서 당한 것들 너희도 직접 당해보니 기분 안 좋지? 

  너희도 우리한테 그렇게 했으니 할 말 없다 같은 느낌들

   

3. 트럼프 정부 비판, 한국에게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동남아가 미국에게 당한 것들에 대한 불만인 느낌들

4. 미국 말고 아시아(여러 나라)에 공장을 짓고 우리와 협력해요 같은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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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입장은 대충 날강도, 기술 빼먹으려고 전략적 정치 행동, 중국과 똑같은 짓 등으로 

인종차별 개념 보다는 정치 전략, 강대국, 약소국, 국가 관계 등으로 많이 생각하는 것 같은데

외국인들은 인종차별 개념이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큰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