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대 사정을 보면 많이 우려스럽네요
현 홍명보 감독 선수 시절에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월드컵은 90년 이탈리아였나?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94년 미국 월드컵때 홍명보 선수가 본격적으로 눈에
들어왔고 스페인전 독일전 특히 독일전의 그 시원한
중거리 슛 성공 후 손가락을 드는 세레모니가 아직도
선명히 기억이 날 정도.
허나 그랬던 선수가 감독이 되서 인정받지 못하고
처신을 못해서 욕먹고 파벌에 후배 아니면 모르쇠
특히 대한민국에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손흥민 선수를
인정하지 않고 주장 교체니 뭐니 개소리를 하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한 때 너무 좋아했던 선수가 저딴식으로 변해 대한민국
국대의 후퇴에 기여한다는게 참 짜증스럽네요.
정신 좀 차리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능력 안되면 좀 내려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