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루스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초청 연사로 나섰다. ‘트루스포럼’은 국내 강경 보수 성향 청년단체로, 2025년 대선 ‘부정선거론’과 ‘윤 어게인’의 정당성을 미국에 알릴 목적으로 미국에서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가 총격을 받아 숨진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가 자신의 롤모델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