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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 해킹조직, SKT 고객정보 판매 주장…SKT "사실무근"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5 개
조회: 1216
2025-09-16 09:15:54

국제 해킹조직이 SK텔레콤 고객 정보를 대규모로 탈취했고,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SK텔레콤 측은 해당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16일 보안 전문매체 데일리시큐에 따르면 '스캐터드 랩서스$(Scattered Lapsus$)'라는 해킹조직은 전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SK텔레콤 고객 데이터 100GB 샘플을 1만달러(약 1386만원)에 판매하겠다고 게시했다. 이 데이터에는 고객 ID,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가입일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커는 "이미 약 42명의 한국인이 접촉했다"며 "데이터를 구매하려는 건지, 나를 잡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SK텔레콤을 향해 직접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2700만명 규모의 고객 데이터와 관리자 접근 권한까지 전면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반면 SK텔레콤은 해당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고객정보 역시 유출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커가 다크웹(텔레그램)에 올린 샘플데이터, 웹사이트 캡처 화면, FTP 화면 등을 분석한 결과 당사에 존재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올린 것을 비롯해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커가 주장하는 100GB의 데이터 역시 유출된 적이 없는 사항"이라며 "동 사안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 고객님의 데이터는 안전하며 해킹당한 사실 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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