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수제비 챔피언십(WSSC) 주최 측은 지난 9월 6일 열린 최근 대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가공한 돌을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WSSC 측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일부 참가자들이 돌을 살짝 갈아 더 둥글게 만드는 방식으로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에스데일 섬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돌만 찾아 사용해야 하며, 이는 사람들이 평소 야외에서 물수제비를 뜰 때와 같은 방식이다.
주최 측은 부정행위가 의심된 모든 참가자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모두 잘못을 인정했으며 실격 처리되었다.
찾아보니 내가 알던 물수제비가 아니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