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집 유치원생 아이가 자꾸 아줌마라고 불러요. 결혼도 안 했는데 억울해요. 아줌마라고 하지 말까요, 가만히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전했다. 박명수는 "할머니라고 안 한 걸 다행으로 아세요. 듣기 그렇긴 한데 좀 꾸미세요. 애들 눈을 속일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강하게 충고했다.
박명수는 "아줌마같이 하고 다니니까 아줌마라고 하는 거다. 관리를 하세요. 요즘은 관리를 안 하면 안 돼요. 제 나이보다 어려 보여야 성공하는 거다"고 전하며 "관리하셔서 아줌마 소리 듣지 마세요. 그 아이의 잘못은 아니다 그 얘기예요"라고 사연을 마무리했다.
청취자는 "사연자를 두 번 죽이시네", "아이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박명수의 충고에 반응했다.
불판열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