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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아이콘 에띠앙
댓글: 2 개
조회: 480
추천: 1
2025-09-19 17:46:52

https://www.youtube.com/watch?v=Qf9FKZicwL4


차이콥스키의 대표작들 중 하나이다. 
차이콥스키는 1877년 겨울부터 이탈리아, 스위스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던 중 우연한 암시로 협주곡에 대한 구상을 얻어 단숨에 완성시켰다.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기 때문에 굳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라는 정식 명칭이 아닌,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불러도 크게 상관은 없다.

이 작품이 작곡된 배경에서 그의 제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요시프 요시포비치 코데크(Иосиф Иосифович Котек, 1855-1885)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동성애자임을 숨기기 위한 결혼이 파혼에 이른 상황에서 (동성애) 연인이 찾아오니, 차이콥스키에게 이 만한 위로도 없었을 것이다. 마침 코데크가 가져다 준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을 코데크와 같이 연주해 보면서 차이콥스키는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느끼게 된다. 비록 그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해 본 적이 없었지만 코데크의 도움과 교감을 토대로 하여 엄청난 속도로 작곡을 진행하였고, 불과 한 달 정도의 시간 안에 이 협주곡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아돌프 브로드스키(Adolph Brodsky)에 의해 1881년 12월 4일 에서 한스 리히터의 지휘로 처음 연주되었다. 지금이야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라면 누구나 연주하고 녹음하는 걸작으로 평가 받지만, 초연은 연습시간도 부족했던 오케스트라의 자신감 부족한 연주로 그리 호평을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당시 지배력 있던 음악 비평가 한슬리크는 '음악에서 악취가 난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브로드스키가 몇 개월 후에 이 곡을 다시 연주하자 곡에 대한 평가가 뒤바뀌었다.


난 성질 급하다....... 7분 10초대 부터 1악장은 다 들은것임. 응????????
익숙한 멜로딘데 제목을 모르넹 중의 한곡.

와우저

Lv86 에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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