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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

아이콘 에띠앙
댓글: 2 개
조회: 672
추천: 1
2025-09-19 18:43:39


https://www.youtube.com/watch?v=R2-43p3GVTQ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Op. 39은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한 관현악 악곡집으로 총 5곡이 발표되었으며 1곡이 스케치만 된 유작으로 남아 있다. 엘가의 작품 중 사랑의 인사와 함께 가장 유명한 곡으로, 그 중 특징적인 선율의 1번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1번은 'Land of Hope and Glory' 라는 이름으로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모음곡에서 따 온 'I Vow To Thee My Country(조국이여, 나 그대에게 맹세하노라)'와 함께 영국에서 제2의 국가(國歌)로도 여겨진다.

제목인 '위풍당당(Pomp and Circumstance)'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셀로》의 제3막 제3장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영국과 미국의 졸업식에서 자주 연주된다. 1905년 엘가가 예일 대학교 음악박사 칭호를 받아 거기서 사용된 게 최초. 
주로 재학생 취주악부가 직접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졸업자가 아닌 후배들이 연주하므로 그 학교를 이제 떠나게되는 
졸업자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반드시 사용되며 보통 졸업자 입장/퇴장시 
사용된다.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은 런던에서 매년 열리는 유서 깊은 음악제인 BBC Proms의 단골 연주곡으로 항상 마지막 날에 연주되는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로열 앨버트 홀과 하이드 파크에 모인 청중들이 트리오 부분에서 위의 가사를 제창한다. 

그리고 매번 곡의 연주가 마쳐지고 난 뒤에 지휘자가 청중들에게 한번 더 원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마지막 
후렴구인 D Major로 연주되는 'Land of Hope and Glory'를 앙코르하는 것은 프롬 공연에서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BBC Proms에 참석한 영국인들은 이 곡이 연주되면 유니언 잭을 흔들며 이 곡을 합창한다. 

영국이라서 유니언 잭이 제일 많이 보이지만 지역주의가 강한 영국답게 잉글랜드기, 스코틀랜드기, 웨일스기, 북아일랜드기, 그 외의 지역의 깃발(콘월 등)을 휘날리기도 하며, 외국인들은 자기 나라 국기를 흔들기도 한다.

곡 자체가 왕실 찬양가 목적이므로 영국 왕실의 의전에도 사용되며, 또한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 폐회곡으로 연주되는데 이 때 참석자 모두가 위의 노래를 부른다. 엘가의 유언에 따라 보수당 행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정당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엘가는 열렬한 보수당 지지자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G1oUkWBa8


스코틀랜드의 군가이자 비공식 국가이다.

가락은 작자미상으로, 기록은 1878년에 최초로 나온다. 1890년대부터 영국군 백파이프 연주곡으로 널리 연주되기 시작했으며 스코틀랜드 언론인 클리프 핸리(Cliff Hanley, 1923~1999)가 1951년에 가사를 붙이고 이 가사로 널리 부르기 시작하였다.

백파이프 하면 바로 떠오를 곡이다.

스코틀랜드 민족주의가 성장하면서 1982년 월드컵 본선 이후 약 10여 년간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국가로 쓰인 바 있다.

스카치 캔디가 생각난다면 당신은 아재.....

와우저

Lv86 에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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