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앞서 어제 총회 연설장에서 북한의 유엔 대표부는 트럼프가 연설할때만 경청했는데요. 솔직히 어제 트럼프가 연설할때 각국 대사들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제일 많았습니다.각국 대사들은 모든 연설자들 연설을 다 지켜보고 앉아있지는 않더라구요.다른 연설자들때는 자리 비우는 경우도 굉장히 많음.
트럼프는 워낙 화제의 인물이고 세계에 많은 영향력 끼치는 인물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북한측 대표가 한두명은 앉아있던것 같아서 그들의 신상을 파악중이라고는 했습니다만은 아직 그들이 누구들이었는지는 나온 소식은 없는것 같고 실제 현장 영상들보면 북한측 자리에는 종이 한장만 있고 트럼프 연설 이후에 자리를 떴다는군요.
우리가 연설할때도 좀 앉아서 경청해주지.. 너무나도 무시하고 있으니 참..
아마 우리 연설에 대한 북한의 공식적인 반응은 자기들 유엔 연설하는 29일에 이야기하거나 그냥 스쳐지나가거나 그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