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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월 2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454
추천: 2
2025-09-25 09:58:17



❒ 9월 25일, 목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절반은 은행 빚쟁이 
→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대출자) 수는 성인 국민의 절반이 넘는 1971 만명, 
이들 중 266만명은 연 소득의 70% 이상을 대출금 갚는 데 쓰고 100% 이상을 은행 대출 갚는데 쓰는 사람도 약 149만명.(헤럴드경제)



◇최기상 의원실, 한은 제출 자료 통해 밝혀
◇소득 70% 이상 쓰는 이들은 266만명 달해
◇다중채무·취약차주·연체율 등 금융안정 시급



가계대출 증가세가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 관리로 둔화되고 있지만, 소득 하위 계층을 중심으로 부채 부담과 연체율이 증가하며 취약 차주의 부실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2.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10월 3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ㆍ창덕궁ㆍ덕수궁ㆍ창 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창덕궁 후원은 제외하지만,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자유로운 관람을 허용(아시아경제 외)



창경궁 명정전 야경[국가유산청]




수문장 순라 의식[국가유산청]



3. '우크라 영토수복 가능... '러'는 종이호랑이' 
→ 트럼프 돌변... NATO를 통해 무기 계속 공급 언급. 
러시아 항공기가 나토 국가 영공에 진입하면 격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그렇다' 대답. 
전형적인 '트럼프식 푸틴 흔들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외)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후 글 올려
◇"러 항공기 나토 영토 진입 시 격추해야"
◇WSJ "놀라운 입장 변화"



4. 최고가로 아파트 산 뒤 거래 기록 남기고 계약 취소... 집값 띄우기? 
→ 최근 5년간 계약 체결한 뒤 얼마후 거래를 해제한 사례가 10만 건 돌파... 
'신고가 띄우기'를 통한 시장 교란 의도라는 지적. 
올해는 벌써 2만 3452건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에 육박.(매경)





◇계약 후 해제 건수 증가세
◇2023년 1.8만건→2024년 2.6만건
◇올해 8월까지 2만3452건
◇“강력한 시장 관리·처벌 규정 마련 필요”



5. 민사재판 1심 받는 데 평균 1년 2개월 
→ 지난해 전국 법원 민사 합의부(5억 이상)의 1심 재판 평균기간은 약 1년 2개월(437.3일 약 14.6개월). 
그나마 2023년 대비 36일 감소한 것. 
민사 5억원 이하 사건을 담당하는 1심 단독재판은 약 8개월 걸려.(문화)



◇민사 합의부 1심 처리기간 14개월 걸려
◇소가 상향·경력판사 투입도 체감은 아직
◆ 법조계 "소가 올려도 재판 적체 해소 체감 못해"
◆경력 판사 보강 투입도 '임시방편' 지적
◇"법관 증원과 처우 개선 병행돼야" 진단



6. 야자 열매 껍질 섬유로 만든 '친환경'인 줄 알았던 산책로 야자매트, 사실은 플라스틱? 
→ 광주환경운동 연합, 광주지역 7곳 야자매트 조사한 결과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 혼합 확인. 
전수 조사 필요.(경향)



광주 북구 삼각산 둘레길에 설치된 야자매트에서 플라스틱 섬유가 드러나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환경운동연합 “7곳 중 6곳서 플라스틱 확인”
◇일부 제조사 합성 섬유 혼합···“전수조사 벌여야”



7. 친정엄마 산후조리는 사라졌다 
→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2018년 75.1%에서 지난해 85.5%로 증가. 
그러나 만족도는 같은 기간 75.9%에서 70.9%로 오히려 하락.(경향)

● 육아휴직 아내 줄고 남편 늘었다 
◇가장 원하는 출산 정책은? 산후 조리원비 지원



◇산후조리원비 평균 286만 5000원 지출



◇산후조리 경비 지원해줬으면” 60.1%





◇입실 예정일 3개월 이내 취소 시 계약금 을 전액 환불하지 않는 규정
◇기본 이용기간을 6박 7일로 정하고, 조 기 퇴실 시 남은 기간 환불 불가 조항
◇산후조리원 귀책 사유로 예약 취소 시 단 순 예약금 반환에 그치는 규정



8. '카톡' 절대 업데이트 하지마라... 
→ 개편된 카카오, 친구 목록에 업무용 연락처나 친분이 거의 없는 지인이 다수 포함된 상황에서 과한 개인 사생활 사진 노출 불편... 
일부 네티즌은 '카톡이 고유의 강점을 잃고 인스타그램 틱톡 아류가 되려 한다'고 지적.(세계)






9. 이란 하루에 9명 꼴 사형 집행 
→ 올 들어서만 최소 1000건의 사형을 집행. 
이란 인권단체 '이란인권'(IHR) 주장. 
사형수의 죄목을 보면 50%가 마약, 43%가 살인, 3%가 안보관련 범죄, 3%는 강간, 1%는 이스라엘에 포섭된 간첩 행위 등이었다.(매경)



지난 2014년 이란에서 집행된 교수형 [EPA=연합뉴스]
■ 사형 집행 1,000건, 대체 무슨 죄 때문일까?
마약 관련 범죄입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바로 살인 범죄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협력한 국내 스파이를 대대적으로 색출하면서 간첩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요.
■ 여성도, 어린 소년도 예외는 아니다.



10. '똘마니' 
→ 똘마니의 어원은 똑똑한 사람을 가리키는 '돌'과 '으뜸'을 뜻하는 '맏'이 합쳐진 '돌맏'이다. 
삼국사기, 왕조실록에도 '똘마니'의 본래 의미가 무리 중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등장한다.(연합뉴스)

기사는 똘마니의 어원을 단정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정설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함... 
1955년 신문에 마니가 '어린애 거지'라는 의미로 등장한다.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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