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군 해군(크릭스마리네) 수상함대의 주력 함종으로 활약하였다. 도이칠란트급은
포켓전함(Pocket Battleship)이라고도 불리지만 이 명칭은 공식 명칭이 아닌 당시
관함식에서 도이칠란트급을 본
영국 언론에서 붙인 별칭이고, 이들 함선을 실제로 건조한
독일에서는
장갑함(Panzerschiff)으로 구분했고,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함을 라플라타 전투에서 상실한 뒤
독일 해군은 1940년에 슈페의 두 자매함인 도이칠란트(뤼초)와 셰어함을
중순양함으로 등급을 변경시켰다.
장갑함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실제 장갑은 주포탑을 제외하면
아트미랄 히퍼(Admiral Hipper)급 중순양함과 다를게 없었고 당시 존재했던 전함들이 14~16 인치급
주포를 가졌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도이칠란트급은
전함의 범주에는 절대 넣을 수 없다. 독일 해군이 재분류한 것처럼 도이칠란트급은 당시 중순양함의 표준 주포인 8 인치(203 mm)보다 더 강한 11 인치급 주포(283 mm) 6 문을 장착하고 대신 속도를 희생한 고화력의 느린 중순양함에 불과했다.
뤼초 (Lützow) | 1929년 2월 5일 | 1931년 5월 19일 | 1933년 4월 1일 | 1947년 7월 22일 표적함으로 침몰 |
| 1931년 6월 25일 | 1933년 4월 1일 | 1934년 11월 12일 | 1945년 4월 9일 공습으로 침몰 |
| 1932년 10월 1일 | 1934년 6월 30일 | 1936년 1월 6일 | 1939년 12월 17일 자침 |
Graf Spee와 Deutschland의 자매함인 그녀는 스페인 내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알메리아 시를 포격했다.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초기에는 남대서양과 인도양에서 통상 파괴 작전을 수행했다.
전반적으로, 셰어는 독일 수상함 중 통상 파괴에서 가장 성공적이었으며, 총 17척, 113223톤에 달하는 선박을 격침했다. 전쟁 후반에는 자매함들보다 조용한 경력을 보였는데, PQ-17 호송선단 공격 임무에 참가한 후 독일로 돌아가 훈련함으로 사용되었고, 1944년에는 동부 전선의 독일군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실전 배치되었다.
셰어는 1945년 3월 수리를 위해 킬로 이동한 뒤, 4월에 영국 공군의 폭격으로 침몰했다. 함선은 부분적으로 해체되었고, 남은 잔해는 매몰되었다.
부포 쏘는 재미가 솔솔 함.
쉽린이 일기 끗
추가짤.
항공뷰(?)
정면
뒤통수지 말입니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