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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이미지를 내세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홍보 영상에서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소비자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회사 측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24일 논란이 된 문제의 광고는 유튜브 구독자 40만여 명을 보유한 여성 인플루언서(뽀OO)와 협업해 제작됐다. 영상에는 불투명한 흰색 액체 제품을 얼굴에 붓는 모습과 함께 "피부 좋아지는 우유?!"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https://www.news1.kr/industry/fashion/5924306
초 인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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