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입장하니
1. 거래처 발주담당자1의 생일이라고 엄청나게 크게 떠있음.
알림이 작아서 못봤다는 변명이 안통할 크기로.
2. 하청업제 공장장님 손주 돌사진, 등산 사진등 아재감성 넘치는 사진이 가득함.
한 번도 보고싶지 않았고, 알고 싶어한 적도 없음.
3. 거래처 2가족여행사진
2.와 동일
4. 와인 아울렛 ㅈㄹ어쩌고 광고
5. 지금 뜨는 숏폼 아래 또 광고
카톡 키자마자 스트레스와 불쾌감=저질 짝퉁 인스타그램 아류 앱 설치한 기분이네요.
인스타그램이나, x, 틱톡이 잘되는거 보고 왠 높으신 분이 망상을 품은거 같은데
그래.. 카톡이야 그들이 부러울 수 있지. 메신저보다 여러 지표에서 벌어들이는 차원이 다르니까.
근데 냉면전문점에서 옆 피자집 매출 부럽다며 자기도 피자를 팔기 시작하면 그 가게는 망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