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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톡 버리고 '네이트온' 다시 깔았다"…업데이트 대란에 '집단탈출'

아이콘 게토레이
댓글: 25 개
조회: 3595
추천: 2
2025-09-27 13:33:40






카카오가 메신저 카카오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뒤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한때 ‘국민 메신저’로 불렸던 네이트온(NateOn)을 다시 설치해 쓰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26일 카카오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이어가며 전 거래일 대비 6.17% 내린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발표된 카카오톡의 인터페이스 변화가 투자심리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는 이달 23일 카카오톡을 쇼츠(짧은 영상)와 소셜 피드를 도입한 플랫폼 개편안을 내놨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가 잇따르며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광고와 영상 콘텐츠 노출이 과도하다는 불만과 함께 메신저 본연의 기능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많다.

IT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사용자 경험(UX)을 무시하고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만 집중한 결과”라며, “메신저 본질보다 SNS 기능 강화로 광고 수익을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https://m.sedaily.com/NewsViewAmp/2GY1WR1LCZ









개인적으로 ceo, cpo 둘 다 사내든 사외든 그냥 눈 닫고 귀 닫고 반대여론 씹고 강행하는 모양새임.
어차피 사람들 카톡 못 버린다 생각하고 지금 떠드는 건 그냥 잠깐 소음 정도로 보는 듯.

조금 지나면 여론 잠잠해지고 주가도 다시 오를 거라 확신하면서, 반대했던 직원들에겐 페널티 주고 “봐라 역시 내가 맞았지” 하면서 자화자찬할 그림이 딱 보임.

결국 카카오 불매를 하든, 다른 메신저로 넘어가든, 광고 올라오는 기업 불매를 하든 대중이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그냥 개돼지 취급당하는 거고, 이게 선례로 남으면 다른 기업들도 똑같이 눈 닫고 귀 닫는 일 계속 생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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