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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석에 정치인들(이준석 포함)이 민속놀이 하는 것을 중계한다고 함.

아이콘 하이리슥
댓글: 17 개
조회: 1513
2025-10-01 09:53:07


젊은 여야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개혁신당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 이준석 대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으로 제1회 한가위 기념 정치 화합 스타크래프트 대회 '스타 정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제안한 이번 대회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PC방에서 진행된다. 경기에는 의원들뿐만 아니라, 과거 스타크래프트 시대를 풍미했던 전직 프로게이머 '몽상가' 강민(종족 프로토스), '천재' 이윤열(종족 테란), '투신' 박성준(종족 저그)도 함께 참여한다.

경기는 의원들과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팀을 이뤄 1대1, 2대2, 3대3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前) SKT T1 주훈 감독과 전 정수영 전 KTF 감독이 다시 맞붙는 지휘전, 김철민 캐스터의 해설까지 더해져 e스포츠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민에게 친숙한 스타크래프트를 현대적 민속놀이로 재해석해 진행된다"며 "정치적 대립을 넘어 화합의 정치를 구현하고, 명절이 지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정치권이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에서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기부도 이뤄져 취약계층에 명절의 따뜻함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정치인의 승부가 곧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국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장면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번 대회를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정치권 화합과 국민 교류의 장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여야가 대립하지 않고 웃으며 경쟁하는 모습, 그 자체가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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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7 하이리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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