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메뉴
홈
웹진
로그인
전체서비스
최신
오늘의 화제
화제 모음
이슈 모음
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공지on/off
검색
글쓰기
모바일 검색
제목
제목+내용
닉네임
찾기
닫기
모바일 상단 카테고리
카테고리
전체
유머
이슈
연예
게임
지식
사진
감동
계층
기타
이슈 제외
연예 제외
모바일 상단 메뉴
내글
내 댓글
10추글
본문 페이지
[이슈]
우리나라 출판협회 근황
불타는궁딩이
댓글: 5 개
조회:
1152
추천:
1
2025-10-01 14:28:26
쪽지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인장보기
차단하기
앵커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매춘'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가 출판문화협회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문과 출판의 자유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게 선정 이유
인데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인 여성이 위안부가 된 것은 (중략) 가난한 여성들이 매춘업에 종사하게 되는 것과 같은 구조 속의 일이다."
"위안부와 일본군은 동지적 관계"이며 "강제연행이란 국가폭력은 행해진 적이 없다."
지난 2015년 법원의 조치로 삭제됐던 <제국의 위안부> 내용 중 일부입니다.
[고 이옥선 할머니 (2014년)]
"피가 끓고 살이 떨려서 사람 말도 못하겠어요."
위안부 할머니 9명이 명예훼손 혐의로 저자인 박유하 교수를 고소했고, 엇갈린 하급심 판단 끝에 지난해 법원은 최종 무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표현은 학문적 주장이나 의견으로, 법적 제재보단 자유로운 토론으로 검증돼야한단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정영환/일본 메이지카쿠인대학 교수]
"(위안부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고 증언을 하신 게 존중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의(박유하 교수) 주장에 맞게 증언을 선택을 해서 해석에 안 맞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을 해버리는…"
그런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올해 책의 날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박 교수와 <제국의 위안부> 출판사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오랜 법정 투쟁으로 '학문과 언론 출판의 자유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 이유입니다.
[곽미순/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이 책이 옳다라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출판의 자유가 막힘없이 제대로 갈 수 있을 때에 학문도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보는 거거든요. 국민 정서에는 많은 부분 무리가 좀 따르겠죠."
하지만 이번 수상이 박 교수의 일방적 주장을 정당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마치 출판인 전체가 과거사를 왜곡한 박 교수의 저서 내용에 공감한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나영/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결국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또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서 확산하고 재생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판협회는 지난 2023년에도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오정희 작가를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지정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1
추천확인
신고
스팸신고
공유
스크랩
아래 URL을 전체선택하고 복사하세요.
불타는궁딩이
메뉴
인장보기
EXP 94%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목록
본문
이전
다음
댓글쓰기
댓글
등록순
|
최신순
|
주사위만
새로고침
새로고침
등록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목록
본문
이전
다음
댓글보기
ㅇㅇㄱ 지금 뜨는 글
이슈
이진숙 체포이유 카톡으로 경찰담당자 밝혔다
[11]
기타
도저히 못 참고 개입해버린 제작진.jpg
[11]
기타
한국에 유독 인지도 없는 채소 2종
[27]
계층
천원 후원했다가 성범죄자 된 디시인
[7]
계층
새벽에 팬티 바람
[4]
계층
삼전 탈출한 형들 돌아와야 할거 같은데?
[10]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이슈
셧다운 이후 미국 실시간
단호한단호박
Lv.82
조회 7423
00:57
15
댓글
계층
와 미친영화 한번봤네요
쾌변왕
Lv.90
조회 7815
추천 3
00:55
31
댓글
이슈
진짜 좋아하는거 같음
군침쓱
Lv.23
조회 2243
00:49
1
댓글
게임
팰월드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게이머들이 구매하지 않길 바란다.
파노키
Lv.50
조회 6553
추천 1
00:48
26
댓글
연예
어쩌다 한번 김연아
어쩌다한번
Lv.77
조회 2989
추천 5
00:47
5
댓글
기타
저 매트리스를 써먹으려면 뭘 더 사는 게 좋을까요?
Shyin
Lv.19
조회 3408
00:45
9
댓글
이슈
해외 출장은 의원들이 다녀와놓고‥실무 직원들 '입건'
슬기로움
Lv.91
조회 2557
추천 5
00:43
5
댓글
연예
(움짤 多) 위에서 본 호피 의상 트와이스 사나
입사
Lv.93
조회 2851
00:33
7
댓글
연예
백지헌 (프로미스나인)
입사
Lv.93
조회 2204
추천 3
00:31
6
댓글
기타
출석체크 해슴안해슴?
사실난라쿤
Lv.87
조회 522
추천 6
00:30
0
댓글
연예
백지헌 크롭 티 청바지 (프로미스나인)
입사
Lv.93
조회 2208
추천 1
00:29
6
댓글
계층
앉은채로 얼어버린 매직박
부엔까미노
Lv.86
조회 4047
00:29
13
댓글
연예
ITZY 유나 행사
입사
Lv.93
조회 2196
추천 1
00:28
7
댓글
연예
자신과 결혼하자는 팬을 본 ITZY 유나
입사
Lv.93
조회 3935
추천 3
00:27
8
댓글
연예
실제 자기 학교 교복 입고 무대에 선 걸그룹
입사
Lv.93
조회 4634
추천 1
00:25
5
댓글
게임
해외에서 예전보다 탐욕스러워졌다고 까이는 게임사
파노키
Lv.50
조회 4919
00:24
7
댓글
기타
미국차량들이 오버헤드라이트를 장착하는 이유
제르만크록
Lv.78
조회 3450
00:24
4
댓글
연예
허리 돌리는 ITZY 유나
입사
Lv.93
조회 2746
추천 1
00:23
2
댓글
연예
오프숄더 티셔츠 체크 치마 피프티피프티 하나
입사
Lv.93
조회 1892
추천 3
00:23
2
댓글
연예
QWER 기타즈 공룡 박치기
입사
Lv.93
조회 2709
추천 2
00:21
3
댓글
연예
팬 서비스해 주는 카즈하 (르세라핌)
입사
Lv.93
조회 2512
추천 4
00:20
6
댓글
기타
'갤S25 엣지' 너무 안 팔려...'S26 플러스' 다시 만든다
잘빠진자
Lv.54
조회 4603
00:15
13
댓글
기타
실시간 오열중인 한화팬 ㅠ
안녕하신가영
Lv.83
조회 4418
00:14
14
댓글
계층
끝내기 홈런 맞고 좌절하는 한화팬 문월
스팀팩
Lv.87
조회 3416
추천 1
00:09
7
댓글
게임
Xbox Game Pass 가격 인상
파노키
Lv.50
조회 2073
00:07
7
댓글
계층
그른데 아직 정규시즌 안끝났다는겁니다
티리온영초딩
Lv.63
조회 2158
00:07
6
댓글
계층
ㅇㅎ?) 비데 성능이 궁금했던 눈나
News
Lv.95
조회 7451
추천 1
00:04
12
댓글
게임
몬헌 와일즈 슬액 솔플 0식 오메가 토벌
영상
스티브승준유
Lv.75
조회 1063
23:56
8
댓글
계층
2아웃 2런홈런 2방 2위 확정
티모슈퍼맨
Lv.83
조회 2551
추천 1
23:54
24
댓글
연예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 르세라핌 공연과 박진영 위원장의 출사표
영상
슬기로움
Lv.91
조회 897
추천 6
23:51
5
댓글
유머
소개팅비용 430만원
군침쓱
Lv.23
조회 5320
23:51
13
댓글
기타
어린이집 교사는 문신 없었으면 좋겠다는 학부모 (근데 자긴 문신 있음)
잘빠진자
Lv.54
조회 3531
추천 3
23:46
20
댓글
계층
[단독] 치어리더 김연정♥한화 이글스 하주석, 12월 결혼 '4살 연상연하 부부'
부엔까미노
Lv.86
조회 2948
23:45
9
댓글
계층
폭력적인 이율예의 홈런볼
부엔까미노
Lv.86
조회 2610
23:44
4
댓글
기타
로지텍, '사무용 끝판왕' MX Master 4 출시
잘빠진자
Lv.54
조회 3606
추천 1
23:28
12
댓글
유머
태어나 보니 "엄마가 이부진?" 타워팰리스 입주
영상
한가발
Lv.23
조회 2384
23:25
0
댓글
계층
(ㅎㅂ) 여보
달섭지롱
Lv.93
조회 10780
추천 5
23:23
30
댓글
이슈
나경원
영상
닉네임해야대
Lv.79
조회 889
추천 4
23:15
1
댓글
이슈
그때 그시절 대한뉴스 "무장공비 사살 시신 모자이크없이 방영"
영상
한가발
Lv.23
조회 2537
추천 2
23:08
6
댓글
계층
좌절하는 한화팬 문월
부엔까미노
Lv.86
조회 5802
23:06
41
댓글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최근
이전
다음
검색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이전
16
17
18
19
20
다음
오픈 이슈 갤러리 화제글
오늘의 화제
주간
월간
이슈
1
계층
영끌한 사람들이 욕 엄청했다는 어느 부동산 교수의 발언..
[45]
2
계층
폐지 줍줍
[4]
3
감동
아기가 많이 울어서 윗집에 편지 남겼는데 받은 답장
[17]
4
계층
31살에 선 보고 6개월만에 결혼한 여성.
[20]
5
계층
19살 차이나는 한국 남자와 결혼한 네팔 김유정.
[24]
6
계층
나같은 며느리 또 없다는 블라녀
[27]
7
계층
추석 특집 냉부해 게스트 근황
[72]
8
유머
ㅎㅂ)4덩이
[43]
9
계층
결혼 4년차에 이혼을 선택한 여성..
[67]
10
연예
김원훈이 현금 50만원 정도 갖고다니는 이유.jpg
[12]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
1
/
5
)
맨위로
로그인
PC화면
퀵링크
설정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주)인벤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