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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나라 출판협회 근황
불타는궁딩이
댓글: 5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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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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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매춘'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가 출판문화협회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문과 출판의 자유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게 선정 이유
인데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인 여성이 위안부가 된 것은 (중략) 가난한 여성들이 매춘업에 종사하게 되는 것과 같은 구조 속의 일이다."
"위안부와 일본군은 동지적 관계"이며 "강제연행이란 국가폭력은 행해진 적이 없다."
지난 2015년 법원의 조치로 삭제됐던 <제국의 위안부> 내용 중 일부입니다.
[고 이옥선 할머니 (2014년)]
"피가 끓고 살이 떨려서 사람 말도 못하겠어요."
위안부 할머니 9명이 명예훼손 혐의로 저자인 박유하 교수를 고소했고, 엇갈린 하급심 판단 끝에 지난해 법원은 최종 무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표현은 학문적 주장이나 의견으로, 법적 제재보단 자유로운 토론으로 검증돼야한단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정영환/일본 메이지카쿠인대학 교수]
"(위안부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고 증언을 하신 게 존중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의(박유하 교수) 주장에 맞게 증언을 선택을 해서 해석에 안 맞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을 해버리는…"
그런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올해 책의 날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박 교수와 <제국의 위안부> 출판사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오랜 법정 투쟁으로 '학문과 언론 출판의 자유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 이유입니다.
[곽미순/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이 책이 옳다라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출판의 자유가 막힘없이 제대로 갈 수 있을 때에 학문도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보는 거거든요. 국민 정서에는 많은 부분 무리가 좀 따르겠죠."
하지만 이번 수상이 박 교수의 일방적 주장을 정당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마치 출판인 전체가 과거사를 왜곡한 박 교수의 저서 내용에 공감한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나영/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결국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또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서 확산하고 재생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판협회는 지난 2023년에도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오정희 작가를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지정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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