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까지는 이산가족 상봉을 보수 진보정권 막론하고 다 해왔었는데 북미회담의 결렬과 코로나이후부터는 북한도 딱 끊고,윤석열의 폭정까지 거치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데
국제정세가 더 험난하고 북한은 아예 우리에게 이익을 얻어낼게 없으니 저런 인도적 제안마저도 쉽게 안받아줄 확률이 높기는 할겁니다.
참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정부는 노력을 안할수도 없죠.
실향민들 나이는 더 들어가는데 시간이 촉박한데도 북한이 이런 인도적 제안조차 정치적 거래로 쓰기때문에 우리에게 얻어낼게 없으면 뭘 같이할지는 의문만이 듭니다.
북한정치가 급변하거나 북한정권이 민주화로 무너져야만 가족들의 상봉도 자유로워지고 특별한날에만 아닌 주기적으로 자유롭게 만날날이 올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