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가 이번 캠페인을 소개한 영상을 보면, 횡단보도 양 끝에는 적색 벽돌 3개가 놓인 노란색 바구니와 작은 안내판이 붙어있다. 안내판에는 ‘벽돌을 들고 건너세요’라는 취지의 문구가 적혔다. 이 벽돌의 사용법은 네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첫째, 벽돌을 드세요” “둘째, 도로 양쪽을 살피세요” “셋째, 벽돌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운전자들과) 눈을 마주치세요” “넷째, 도로를 건넜으면 벽돌을 맞은편 바구니에 두세요” 순이다. 이는 보행자가 벽돌을 든 모습을 본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란 전제가 깔려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962601
상호 확증 파괴 전략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