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축구대표팀..1월 전지훈련 X,3월 유럽원정/관중 적어진 축협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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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 로드맵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보면 일본과 비슷하네요.
일본도 내년 3월에 유럽 원정간다고 했고 월드컵 우승국 팀중에 한팀은 상대할거라 했습니다.
잉글랜드가 지금 일본과도 긍정적 검토라는 말도 있더군요.

유럽은 네이션스리그때문에 타 대륙 나라들과 평가전 하기 참 어려워서 기회 있을때 해둬야 합니다.

우리도 유럽 원정간다는데 3월 경기들은 조추첨 이후라서
우리는 일본과 같은 조가 된 국가들을 섭외하면 문제 없을겁니다.그 팀중에 안되는 팀이 있다면 다른 아시아팀과 한조인 나라들과 대결해도 되구요.

일본과 같이 한 조가 될 나라들이 누가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야 우리의 평가전 상대일테니.

그전에 1월 전지훈련은 이번에 포기한다고 합니다.

원래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는 약 2주간 따뜻한 나라에 가서 국내파들로만 전지훈련 과 평가전 할수있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번에는 전지훈련 안간다네요.
이유는 이미 주축들이 유럽.미국파가 대부분이라 K리거,J리거,중동리거 등을 데려간다한들 얼마나 시너지가 날까도 판단하는것 같고,또한 아챔이 이제는 1~2월까지도 조별페이지가 진행되기때문에 구단들이 당연히 선수들 내주는거 더 싫어할겁니다.

울산 포항 강원 서울이 출전하고있죠.
이팀에 있는 선수들 제외하면 전지훈련은 더 의미 없어지구요.

그래서 전지훈련 더 안하는것 같습니다.새 시즌 준비에 매진하라구요.

3월 유럽원정까지 다녀오고나면 5월말 소집전에 월드컵 최종명단이 나올것이고 그 선수들로 국내에서 출정식 평가전하고나서 미국으로 가고 미국에서 평가전 한두차례는 더하고 월드컵 경기를 준비할것 같네요.

이제껏 대표팀들이 늘 월드컵을 이렇게 준비해왔으니까요.

제 알기로는 조별리그도 땅넓은 아메리카에서 한경기씩 마다 멀리 안다니게 한 조별로 배정된 경기장은 가까운 거리 이동만하게 정해져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정몽규는 당장 못바꾼다 치자..
홍명보라도 안보고 싶은데 좀 이사람만 아니어도 월드컵을 더 재밌게 볼수 있을텐데 말입니다.준비과정도 기대되구요.

참고로 지금 유럽예선 조별리그 꼴찌인 스웨덴은 욘달 토마손 감독 경질했습니다.토마손 감독은 과거 2002 한일월드컵 시절 덴마크 대표팀 에이스 선수 출신입니다.프랑스를 무너뜨리기도 했었죠.

스웨덴 감독처럼 홍명보도 안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가전 초청비는 계속 오르는데..
관중들은 적어지니 (이번에 상암 2만2천명은 굉장히 충격 받았을겁니다.) 돈문제가 심화될수있는 축협이라네요.
정회장이 사비터세요.

다음달 볼리비아전은 대전에서 하기로 결정됐지만 가나전은 상암에서 하기로 썰이 돌고 있죠.근데 지방으로 바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볼리비아.가나는 실력대비 피파랭킹이 우리랑 거의 40위권 차이납니다.이게 의미하는바가 뭐냐면 지면 랭킹 포인트 대폭 깎이니까 조심해야하는거에요.
특히 가나는 우리가 잘 이겨본적이 없어서 상성 안맞는 팀중 하나입니다.이번에는 과연?

근데 참 운이 좋은게 우리랑 랭킹 경쟁하고있는 오스트리아.에콰도르.호주가 알아서 우리 밑으로 랭킹을 떨굴정도로 최근 경기 성적들이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최상위권 이탈리아도 플레이오프 행이 보여서 4포트 갈것 같구요.덴마크도 간당간당합니다.

2포트라도 수성해야 월드컵 조 추첨때 조금은 나은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