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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케데헌, 속편 제작과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은? 감독들에게 직접 듣다

츄하이하이볼
댓글: 9 개
조회: 1230
추천: 2
2025-10-16 10:08:05







 

아카데미도 '골든'으로 물들일까?

한편 케데헌이 아카데미 시상식도 제패할 것이라는 희망은 이제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온라인 리뷰 집계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는 95%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는 등 비평가들의 반응도 좋다. 

미국 시상식 결과를 예측하는 '골드 더비'에 따르면 현재 케데헌은 '주토피아 2'와 '엘리오'를 제치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의 유력한 수상작 후보로 떠올랐다. 

아펠한스 감독은 "영화 제목만 봐도 아카데미를 노린 것 같지 않냐"며 농담을 던졌다.

 

 

..아카데미를 노린 제목 "Kpop 데몬 헌터스" 

 

 

 

한편 두 감독 모두 자신들의 영화가 애니메(anime)로 분류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감독은 "우리가 애니메에서 그 정도로 영감을 받을 만큼 열성적인 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애니는 '카우보이 비밥'이나 '세일러문'처럼 아주 고전적인 작품들"이라고 덧붙였다. 모두 90년대 일본 TV 프로그램이다. 

아펠한스 감독 또한 "일종의 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동의했다. 
"우리는 수많은 한국 영화 제작자들과 드라마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표현하고자 했던, 스펙트럼처럼 다양한 톤 중 일부였을 뿐, 주된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과장적 표현에서 약간의 유사점을 제외하고 

케데헌이 아니메로 분류될 이유는 거의 없죠. 

 

작품이 한국 영화, 드라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네요. 

한국 음방 영향도 많이 받은 것 같던데요 ㅋㅋ 

 

 

 

한편 올해 각종 시상식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강 감독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자신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고 했다. 

강 감독이 말하는 이번 영화의 목표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K팝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고 뭉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쁘다"는 설명이다. 

"상을 얻어낸다면 분명 기쁘겠지만, 이 영화가 이미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우리는 대단히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는 이미 무언가를 얻어낸 셈이죠."

 

 

공개 초기에는 전통적인 케이팝 팬 계층에서 바이럴됐습니다만,

그 이후 전 세계, 전 계층으로 확산되었고 

이 작품 때문에 케이팝 듣기 시작했다는 사람들도 제법 보입니다. 

 

초창기 케이팝 덕후가 만든 케이팝 입덕 영화는

그 목적을 제대로 달성한 것 같습니다. 😙


Lv40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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