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댓값', '대푯값' '등굣길' '만둣국' '시곗바늘'과 같이
사이시옷을 넣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단어도 많고,
'윗층(X) 위층(O)', '콧털(X) 코털(O)'처럼
사이시옷을 넣으면 되려 틀리는 예외들 때문에
맞춤법이 어려워진다는 의견이 많음.
다만, 사이시옷을 일괄 폐지할 경우
'햇빛 → 해빛', '숫자 → 수자', '냇가 → 내가',
'깻잎 → 깨잎', '훗날 → 후날', '바닷가 → 바다가'처럼
더 어색해지는 단어들도 많다며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