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가 해냈다...FIFA 랭킹 22위→韓 역사상 '최초 기록' 눈앞! 월드컵 포트2 수성 보인다
대한민국의 FIFA 랭킹이 22위로 상승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될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7일(한국시간) 각 나라의 업데이트된 FIFA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이 지난 후 아시아 국가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한국은 아시아 순위권에서 일본, 이란 다음인 3위를 유지했지만, 랭킹 포인트 0.73점이 늘어나면서 1593.92점으로 지난 9월 이후 한 계단 상승한 22위로 올라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월 홈에서 브라질, 파라과이와 2차례 친선경기를 가졌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0-5로 크게 패했지만, 파라과이에는 엄지성의 선제골과 이강인, 오현규가 합작한 추가골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