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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숄(Andreas Scholl, 1967년 11월 10일 ~ )은 독일 태생의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주로 바흐나 헨델, 비발디 등의 바로크 음악이 주요 레파토리.
ps. 2000년대 초반(?) 광고 bgm으로 두루 쓰였던 곡.
카운터테너.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역을 내는 성악가.
변성기를 거친 후에도 훈련된 가성(假聲)으로 높은 음역을 구사한다.
가성(팔세토)을 사용한다는 것에서 팔세티스트(Falsettist)라고도 하고, 르네상스 시대 콘트라테노르를 지칭하던 예에 
따라 담당하는 성부를 따서 메일 소프라노(Male soprano)라고 하거나 메일 알토(Male alto)라고도 한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메일 소프라노는 오히려 카운터테너에 포함되지 않는다.
카운터테너라는 용어 자체가 콘트랄토 음역대의 남성 가수인 콘트랄티스트라는 단어가 사장되면서 이를 지칭하기 위한 단어였기 때문이다. 사실 메일 소프라노를 맡을 능력이 된다 하더라도 대개의 작품에서는 남성이 소프라노까지 올려야 하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메일 소프라노로서 작품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없기도 하고.
다만 카운터테너는 어디까지나 두성을 이용해 여성 음역대를 소화하는 '역할'을 지칭할 뿐, 테너, 베이스 등등처럼 성종(혹은 음역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목소리가 아무리 가늘거나 높더라도 두성도 사용하지 않고 여성 파트를 맡는 것도 아니면 그냥 테너일 뿐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어떤 사람이 목소리가 높다고 해서 그 사람을 보고 카운터테너라고 말하는 것도 틀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lM4nQmyE8y4
2018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TlsyXOXuUg
서울 도심 배경으로 영상. 내한 왔을때 겸사 겸사 한듯?
와우저
                        
 에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