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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급등세를 이어오던 국제 금값이 21일(현지시각)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5% 넘게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10월 선물 가격은 이날 온스당 4087.7달러로 거래(오후 4시)를 마치며, 전날(4336.4달러)에 견줘 5.7%(248.7달러)하락했다. 12월 선물 가격도 5.7%(250.3달러) 떨어져 410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는 이날 하루 하락률이 2013년 이후 최대라고 전했다. 장중 한때는 하락폭이 300달러를 넘기도 했다.
지난해 거래를 온스당 2741.33달러에 마친 국제 금값은 올 들어 상승 랠리를 지속하면서 20일까지 58.2% 올랐으나,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금값이 단기간에 급등한 상황에서 미국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감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이어져 매도세를 촉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247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