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 34명
불법 스포츠 베팅 및 조작된 포커 게임
피고인 명단:
-마이애미 히트 선수 테리 로지어(Terry Rozier)
-트레일 블레이저스 감독 천시 빌럽스(Chauncey Billups)
-전 NBA 선수 데이먼 존스(Damon Jones)
-다양한 범죄 조직(마피아)의 조직원 13명
크게 두가지 범죄 사건으로 나뉜다고...
1. 내부자 스포츠 베팅 공모 (Insider Sports Betting Conspiracy):
내용: 현직 및 전직 NBA 선수와 코치 등을 포함한 그룹이 대외비 정보 (선수의 부상 상태, 질병, 혹은 경기 중 일찍 퇴장할 계획 등)를 이용하여 불법 베팅, 특히 특정 선수의 개인 기록에 거는 프롭 베팅을 한 혐의
주요 혐의자: 마이애미 히트 가드 테리 로지어(Terry Rozier), 전 NBA 선수/코치 데이먼 존스(Damon Jones).
주요 혐의: 로지어는 2023년 당시 샬럿 호네츠 소속으로 경기를 하던 중, 공모자들에게 자신이 '부상'을 핑계로 일찍 경기를 떠날 것이라고 알려, 그들이 로지어의 기록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에 베팅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 조작된 지하 포커 조직 (Rigged Underground Poker Scheme):
내용: 마피아 조직(La Cosa Nostra)의 지원을 받은 불법 고액 포커 게임 조직으로, 변조된 셔플 기계나 X-레이 테이블과 같은 하이테크 장비를 사용하여 게임을 조작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갈취한 혐의
주요 혐의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헤드 코치 천시 빌럽스(Chauncey Billups), 전 NBA 선수/코치 데이먼 존스(Damon Jones).
주요 혐의: 빌럽스 같은 유명 인사들이 게임에 참여하여 게임이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통해 고액 자산가인 피해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