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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일 먼저 처형된 박흥주 마지막 모습

아이콘 뮤지케
댓글: 4 개
조회: 7139
추천: 9
2025-10-25 06:15:09



​육군 포병 대령으로서 1979년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으로 재직 중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10.26 사건에 박선호 등과 함께 연루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인물이다.

체포 후 교도소 벽에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士爲知己者死)는 낙서를 남겼다고 전해진다

사형 집행 과정에서 입회해야 하는 육군 대위가 차마 선배의 사형에 입회할 수 없다고 나오지 않아 부사관이 대신 입회하였으며 박흥주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만세! 대한 육군 만세!"라고 부르짖었다고 한다. 헌데 M1 소총으로 흉부에 3발을 맞았는데도 숨이 끊어지지 않고 여전히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어서 결국 입회한 상사가 머리에 권총을 쏴서 마무리를 했다고 한다.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로 처형을 당한 것이었기 때문에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었고 경기도 포천시 재림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가 이후 포천시 동신교회묘역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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