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못가서 출근하다 편의점에 들려서 유산균 살려고 했는데
푸른주스 농축액 유산균이 보임.
좀 무서웠는데 일단 사서 먹어보기로 함.
바로 효과 올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사무실 도착 후 마심.
10분 후. 변화 없음.
30분 후. 변화 없음.
1시간 후. 변화 없음.
에이 이거 뭐야 인터넷에서 들은거랑 완전 다르네.
라고 호기롭게 말하며 외근을 나감.......
운전하고 있는데
어???
어?????
아 이건 큰일났다. 신호오고 5초 뒤 이건 지금 당장 차를 세우지 않으면 큰일난다 라고 진짜 느낌이 강하게 옴.
급하게 공원 앞에 차를 세우고 화장실을 미친듯이 찾음.
그리고부터 강한 신호가 오기 시작하는데.....
화장실에서 20분 동안 못나가면서 지금 인벤에 글 쓰는중.
쯔양정도는 아닌데 나도 물 다섯번 내림.
헤헤....효과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