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민 "극우 현수막 배후, 신천지 신도이자 오세훈 지지 조직 임원"
드디어 드러난 극우, 혐중 선동 현수막 게첩자의 배후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최근 전국 곳곳에 '내일로미래로당'이란 정당 이름으로
극우, 혐중 정서를 선동하는 현수막들이 게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이 현수막 게첩자의 배후가
사이비 종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이자
오세훈 서울시장 지지 조직 임원으로 드러났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우 현수막을 다량으로 게첩하는 주체인
내일로미래로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관위에 등록된 내일로미래로당 대표는 최창원, 정현모 두 사람인데
박주민 의원실이 입수한 내부문건에 따르면 이 두 사람 중 정현모 씨가
"오세훈 시장의 지지후원 조직으로 알려진 ‘공정과 상생학교’의 임원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정현모 씨가 신천지 신도였으며
"2023년 신천지 수료식에서 ‘기성신학과 신천지 계시신학이 하늘과 땅 차이’라며
수료식 무대에 대표로 올라 발언하는 영상도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를 통해 공정과 상생학교의 상임고문이기도 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주범이었던 신천지에 코로나 방역 유공이라며
수많은 상을 수여한 바가 드러난 사실을 들어
"당시 김철수 회장은 국회에 나와서 신천지는 꼴도 보기 싫어한다고 했지만, 정작 신천지 신도를 임원으로 둔 오세훈 지지 모임에서 함께 활동을 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33217
실제 정현모신천지 수료식 기사 :
https://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44742
일단 내일로미래로 라는 신고정당의 실체는 신천지가 맞음.
신천지가 저러고 있던것.
그런데 정당현수막이라고 철거를 안하고 있음.
ㄷㄷㄷㄷ
근데 저거 김한정씨 오세훈 명태균 돈 대납한 그냥반 아닌가?
얼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