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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부동산 중개업자들에 대한 고찰

개구리꼬치털
댓글: 18 개
조회: 1861
2025-10-31 19:18:24
최근 전세집 이사를 위해 기존 세입자가 살고 있는 곳에 들렸습니다

아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나는 시간도 양보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6시에 집을 둘러보던 와중에 저녁식사를 해야한다고 부동산 중개업자가 말하면서 눈치를 주더군요

대충 서둘러 둘러보고, 집을 나선 이후에 중개업자에게 왜 이런 시간대에 잡았느냐, 서로 편한 시간대에 저도 좀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하지 않느냐라고 따졌지만 대답은 보통 이럽니다.. 라네요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집에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본인 자본금에 대출까지 받아서 전세집들 둘러보는데, 시간도 양보해줬건만.. 왜 내가 남의 집에서 민폐를 끼치는 것처럼 보여져야 할까?"

부동산 중개업자들도 중개보수를 양쪽에서 받을텐데, 왜 제가 집 컨디션 체크를 한번만 하고, 짧은 시간에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매우 불합리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도대체 왜 이런 배짱일까요?
지금까지 관성대로 해오던게 마치 정식절차 인것마냥 말하는것도 화가 나구요

전세에 대한 고찰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개혁이 가능해보이는.. 중개업 자격증 취득에 대한 법령이 개정 및 수정되어서 이런 어이없는 생각을 가지는 중개업자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오늘 불금인데, 오늘 하루 기분 잡쳤네요

제 일기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대신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Lv22 개구리꼬치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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