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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1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402
추천: 1
2025-11-03 11:34:39


❒ 11월 3일, 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재판 중지법’을 ‘국정 안정법’으로 규정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이라며 재판 재개를 촉구해, 예산 정국을 앞두고 여야 간 대치가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요청으로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상설특검이 결정됐습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우려가 배경으로 꼽히지만, 특검제 남용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이번 주 오세훈 서울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까지 수사망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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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에게 청탁성 선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재판이 다음 달 결심을 앞두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 선물이 실제로 김건희 씨에게 전달됐는지가 마지막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채 상병 사건 수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이르면 올해 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최근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1심 재판부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에게 중형을 선고하며 성남시 고위층의 책임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과의 직접적 유착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주요 양자회담을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숨 가빴던 외교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대중 관계 복원 등 성과를 거뒀지만, 남은 외교 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APEC 회의에서는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타결됐고, 인공지능 개발의 핵심인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26만 장을 확보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컸습니다.

■‘깐부 회동’으로 주목받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경주에서 AI 주권 시대를 주제로 연설하며 “한국이 인공지능 강국이 될 것”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2%로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총소득이 성장률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외화내빈’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다섯 번째 정찰위성이 목표 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5기 정찰위성이 모두 궤도에 올라 대북 감시망이 한층 촘촘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대책’ 시행 후,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9주 만에 하락했습니다. 특히 강북권에서의 위축이 두드러졌습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조형물 건립을 두고 도의회와 유족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며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밝혔지만, 유족 측은 건립 회피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영국에서는 달리는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승객 9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 중입니다.

■오늘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0.8도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낮고, 중부와 전북, 영남 서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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