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한 명문 사립학교에서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24세 여교사가 자신이 맡은 15세 남학생 제자를 수개월간 성적대상으로 삼아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과 뉴질랜드해럴드(NH)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사립학교 세인트오거스틴 칼리지에서 방과 후 연극을 가르치던 20대 여교사 엘라 클레멘츠(24)는 남학생 A 군(15)에게 성적 만남을 위해 먼저 접근해 수개월 동안 자택과 차량 등에서 은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