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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종묘에 초고층 빌딩 들어선다고?…오세훈에 반격 나선 국가유산청

불타는궁딩이
댓글: 18 개
조회: 2716
추천: 5
2025-11-04 07:52:51





종묘에 초고층 빌딩 들어선다고?…오세훈에 반격 나선 국가유산청 (자막뉴스) / SBS


서울 종로구 종묘 맞은편, 오랫동안 표류했던 재개발 사업지 세운 4구역에 최고 높이 142m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30일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세운 4구역 일대 건물 높이 제한이 종로변 55m에서 98.7m로, 청계천변 71.9m에서 141.9m로 바뀌었습니다.

2004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된 세운 4구역은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가 있어, 역사 경관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가유산청이 2018년 심의를 통해 일대 71.9m라는 높이 기준도 마련했는데, 이 때문에 재개발 수익성이 낮아 사업이 지지부진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사업 동력을 잃고 장기화한 세운 4구역 일대의 재개발을 촉진시키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서울시가 세운4구역 높이 계획을 전격 변경한 데 대해, 국가유산청은 곧바로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최고 높이를 크게 늘려 종묘의 가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는 세운4구역이 높이 규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세운4구역이 종묘에서 약 180m 떨어져 있어 서울 기준 100m로 정해진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밖이라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국가유산청은 바뀐 사업 계획을 살펴본 뒤, 문화유산위원회·유네스코와 논의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종묘 바로 앞 남쪽에 택지 개발 중.
남향을 정확히 가림.
서울 고궁 주위 고도 제한 필요함.

Lv73 불타는궁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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