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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1월 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485
추천: 2
2025-11-04 10:49:16


❒ 11월 4일, 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6년 만에 돌아온 우지 라면 '삼양1963'... '나쁜기름 우려', 정말 괜찮을까? 
→ 이 라면은 1960년대 방식대로 동물성 기름(우지)과 식물성 기름(팜유)을 혼합한 기름으로 면을 튀겼다. 
우지와 팜유 모두 1당 9칼로리로 열량은 동일, 
콜레스테롤도 달걀 노른자 개 보다 적다. 
가격은 우지가 팜유보다 2배가량 비싸며 풍미가 좋다고 제조사는 해명.(동아)



◇36년 만에 부활한 '우지'…프리미엄 라면으로 풍미 재현
◇"내수 시장 먼저 공략 후 글로벌 진출도 추후 검토 예정"



◇김정수 부회장, 발표 중 눈시울 붉혀
◇2030세대와 향수 세대 모두 겨냥
◇“삼양1963, 단순 복고 아닌 미래 지향”


2. 국민연금의 운용자산 '1322조' 
→ 세계 연기금 평가기관인 글로벌 SWF에 따르면 운용자산 기준 국민 연금의 덩치는 일본공적연금(GPIF)에 이어 세계 2위 다. 
국내 2위인 교원연금보다는 20배가 많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시총 상위 10위 기업들의 시총을 모두 더해도 국민연금 총자산보다 1000억원 이상 적다.(아시아경제)



3. 폴리텍대학 
→ '2026학년도 직업교육과정', 전국 38개 캠퍼스에서 총 6500명을 선발. 
11. 1일부터 내년 3중순까지 진행. 
폴리텍대학의 직업교육은 국민이라면 최대 3회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후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 이력이 있으면 재수강이 가능. (헤럴드경제)


4.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전세가 사라진다 
→ 서울 25개 자치구 중 20곳에서 절반 넘게 계약 감소. 
10.15 부동산 대책의 '전세끼고 매매 (갭투자) 금지 조치 등이 기폭제. 
전세가 집값을 올리는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전세 매물 감소로 월세가 오르는 부작용도.(헤럴드경제)



◇직방 의뢰 ‘서울 전세 계약’ 조사
◇10월 29일 기준 전세거래 6093건
◇3월 대비 60% 급감…6년래 최저
◇갭투자 원천차단, 전세 매물 실종
◇서민 주거안정 저해 우려 지적도


5. '원클럽맨'(one club man) 
→ 이적이 일상사인 프로 스포츠에서 데뷔부터 은퇴까지 한 구단에서만 뛴 선수를 말한다. 
평균 이상의 기량 유지, 팀에 대한 애정이 필수. 
K리그에서도 20년 프로생활을 한 팀에서만 한 원클럽맨이 나왔다. 
전북 현대 최철순(측면 수비수)이 주인공. 
EPL의 원클럽 맨으로 유명한 '라이언 긱스'는 맨유에서 23시즌을 뛰었다.(문화)





◇'K리그 최초 10번째 우승' 최철순 "마지막이라 더 특별해"
◇'전북 왕조' 함께했던 최철순, 새 역사 달성해


6. 한국 원자력 잠수함... 넘어야 할 장애물 
→ 중국과의 갈등, 핵확산을 우려하는 미국 조야의 반대가 대표 적. 
또 필리조선소 건조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미국이 만든 원잠을 한국이 구매하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뜻인지, 공동 개발에 나서자는 뜻인지 해석 분분.(문화)



◇한미정상회담서 원자력추진 잠수함 연료 적극 제기해 트럼프 'OK' 얻어
◇농축·재처리 권한 확보도 美공감대 하에 논의 착수 전망…비확산 허들 극복


7. 원자력 잠수함 1대 vs 재래식 잠수함 5~6대 
→ 원잠이 한국에 꼭 필요한 전략자산인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원잠 한정에 최소 3조~4조 원이 드는데, 그 대신 재래식 잠수함 5~6정을 만드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높다'며 우리가 주로 임무를 수행하는 한반도 주변이나 동아시아 해역은 재래식 잠수함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문화)



◇30년 봉인 풀린 원자력 주권 핵잠수함 재처리 금기를 깨다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와 담판 '핵잠 연료' 결단 요청
◇트럼프 “건조 승인” 화답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도 '일본 수준' 협의 물꼬



◇부산에 입항하는 미군 핵 잠수함. 사진=연합뉴스

☆ 한국이 당장 독자적 핵무장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일본처럼 유사시 신속하게 핵무장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핵잠재력(nuclear latency)’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필요하다.



8. 이게 인류의 미래 모습? 
→ 최근 뉴욕포스트에 '지금처럼 앉아서만 사는 생활을 계속하면 2050년 우리 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라는 주제로 AI가 그린 인류의 미래 모습 공개. 

복부비만, 구부정한 자세, 거북 목, 각종 화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로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이 있는 모습 표현.(문화)




9. 거점 국립대 6곳, 학폭 가해자 45명 '불합격'... 서울대도 2명 
→ 2025학년도 입시서 '감점 처리' 거쳐 탈락. 
경북대 22명 '최다 불합격', 부산대도 8명.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4개 거점 국립대에선 감점제도 없었다. 
2026학년도엔 모든 대학 감점제 의무 도입.(한국)



◇2025학년도 입시서 '감점 처리' 거쳐 탈락
◇경북대 22명 '최다 불합격'… 부산대도 8명



10. '회자'(膾炙)와 구설(口舌) 
→ '회자(膾炙)'는 본래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이다. 
생선회가 아니라 '육회'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회자와 반대로 흉이나 나쁜 소문이 도는 것을 '구설'이라고 한다. 
한자로는 단 순히 '입' 구(口), '혀' 설(舌)을 쓰지만 부정적인 의미가 나중에 보태어졌다.(경향, 한입 우리말)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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