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8일 만에 실종자 전원이 수습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14일) 밤 10시쯤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구조했고 최종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됐고, 모두 숨졌습니다.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사고 당일 발령된 국가소방동원령도 해제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오전 10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최종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불타는궁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