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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1월 1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370
추천: 1
2025-11-17 10:16:37



❒ 11월 17일, 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소망교도소' 
→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 
최근 가수 김호중이 입소해 유명해졌다. 
기독교 재단이 운영한다. 

일반 교도소와 달리 수용자를 이름으로 부르고, 구내식당에서 공동 식사를 하는 등 처우가 일반 교정시설보다 양호해 수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형기 7년 이하, 공안, 마약, 조직폭력 제외 등 선발 조건이 있다.(매경 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한경DB

◇김호중에 3000만원 뇌물 요구…소망교도소에 무슨 일이
◇법무부, 소망교도소 '진상조사'
◇국내 유일 민영 교정시설
◇교도관 모두 비(非) 공무원 신분
◇김호중에 "내가 뽑아줬으니 돈 달라"
◇교도관 민간 선발…검증 공백
◇부패 방지 교육 의무도 없어



2. 'PIR' 
→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rice Income Ratio). 
즉 PIR은 월급을 안 쓰고 모았을 때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 
서울은 13.9 배 다음으로 세종(8.2배), 경기도(6.9배), 대구(6.7 배), 인천(6.6배) 순... 
즉 서울은 월급 14년을 모아야 평균적인 집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국민)



◇국토부 ‘2024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임차 가구의 월 소득 16%가 임차료
◇독립 후 첫 집 마련 기간 더 길어져


3. 86세대, 모든 게 내리막인 2030 세대의 불안 이해 못해' 
→ 그들은 1인당 GDP가 100달러였을때 태어나 360배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좋은 시기에 부동산을 취득했고 엄청나게 올려놓았다. 
그 결과 지금 젊은 세대는 다 경기도 외곽으로 쫓겨났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자책이나 반성이 없지 않나. 
서울대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중앙선데이)



◇“GDP 360배 성장 경험한 86세대, 내리막길 청년층 공포 이해못해”
◇대한민국은 2차 베이비부머 월드


4. 국립공원 
→ 지난 10월 부산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17개 시도 중 국립공원이 없는 곳은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뿐이다. 
전문가 중에는 '정치역학 따라 국립공원이 언제 어디서든 나올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 
'그런 논리라면 이 좁은 땅에 국립공원 30개로도 모자라다'는 반론도 있다.(중앙선데이)


5. 중국인, 일본에 가지 마라? 
→ 中정부, 여행에 이어 '日유학도 신중히 생각하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중국의 일본 때리기... 
중국 교육부는 '일본의 치안이 불안정하다'며 자국 학생들에게 일본 유학을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당부.(국민)


6. 국방비, GDP의 3.5%로 증액 
→ 한·미 양국이 14일 공동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트'에 이같은 내용 담겨. 
내년 국방 예산안 66.3조. 
2025년 현재 국방비 GDP 비율은 약 2.32%. 
EU는 현재 2% 선, 2035년까지 5%로 올리라는 미국의 요구 수용 중.(중앙선데이 외)



7. 사망원인 3위 폐렴, 3년 새 3.7배 증가 
→ 고령화와 맞물려 환자 수 큰 폭 증가. 
특히 고령층은 사레들리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을 삼키는 연하 기능 저하로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면 폐 안에서 세균이 번식해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한국)





폐렴 엑스레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국내 사망원인 3위 폐렴 증가세
◇예방접종·금연·구강청결 필수
◇고령층 사레, 흡인성 폐렴 원인



8. '추징금' 
→ 범죄로 얻은 수익을 국가가 환수하는 제도다. 
형벌의 하나인 벌금과는 성격이 다르다. 
역대 최대 추징금은 대우그룹 분식회계 김우중 전 회장이 선고받은 23.3조다. 
2019년 금괴 밀수 일당이 2조 10억으로 두 번째,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이 2,628억 원, 2,205억 원이 뒤를 잇는다.(한국)






9. 세계유산 등재 취소후 관광객 더 늘어... 독일 드레스덴 엘베 계곡 
→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민 투표 (찬성 67.9%) 다리 건설, 등재 취소 이후 5년간 (2009~2014년) 드레스덴 관광객은 오히려 등재 기간(2004~2009년) 대비 40% 증가했다. 
세계유산 등재와 도시의 평판, 관광 수익은 사실상 무관하다는 얘기다.(한경)



10. 워런 버핏의 마지막 투자는 구글이었다 
→ 3분기 1784만 주 사들여. 
그동안 구글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 하던 워런 버핏이 은퇴를 예고 한 뒤 알파벳(구글 모회사) 주식 1784만 주 매입. 
버핏의 사실상 마지막 투자가 됐다는 평가. (동아)



미국의 대형 투자회사 버크셔 해세워이의 워렌 버핏 회장.2025.11.15.[오마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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