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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난각번호 4번인데 1번 가격” 이경실 달걀 사업 비판에 글 삭제→업체 입장은?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13 개
조회: 1273
추천: 1
2025-11-18 11:00:16
코미디언 이경실이 달걀 사업에 나선 가운데, 가격을 놓고 부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경실의 달걀을 홍보한 조혜련은 글을 삭제했고, 업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경실과 절친한 코미디언 조혜련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의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 강추.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사람이 우아해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실이 판매 중인 달걀 15구가 담겨있다. 조혜련은 "포장부터 다르다" "튼실하다" "알이 다르다" "꺅" "옐로우와 화이트의 조화"라는 글을 덧붙이며 열혈 홍보했다.

해당 달걀의 가격은 30구에 1만 5천 원. 하지만 달걀의 난각번호가 4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알려주는 번호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축사 내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를 뜻한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은 동물복지란에 속하는 1번, 2번란을 비싼 가격에 구매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경실이 난각번호 4번란을 1번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진 것.


그리고 업체 입장은

달걀을 생산하는 사람들이라면 난각의 번호와 관계없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요즘 농장은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되는 살충제 검출 달걀 등은 과거의 이야기다. 
동물복지란의 비싼 가격은 좋은 환경과 동물에 대한 존중에 매겨지는 것이지, 더 좋은 품질 때문은 아니다 
모든 농장이 동물복지가 된다면, 달걀은 한 알에 3,000원이 될지도 모를 일이고,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사 먹는 빵은, 이제 비싼 값에 고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것이 시장에 4번 달걀이 필요한 이유이며, 프레시티지가 4번 농장의 사정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유이고, 달걀의 구매 기준이 난각번호가 아닌 품질이 되어야 하는 이유

이렇다고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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